배우 송창의가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장편부문 남자우수상을 거머쥐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 출연한 송창의는 12월 31일 서울 삼성동 COEX 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SBS 연기대상 시상식(MC 박신혜, 이휘재, 박서준)에서 장편부문 남자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극 중 배려 많고 정 많은 성격의 정태원 역의 연기로 호평을 받은 송창의는 “3년전에 이 자리에서 상을 받았는데 또 받게되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세 번 결혼하는 남자의 스태프, 감독님과 저에게 기회를 주신 김수현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앞으로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