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세배 장면 (삼둥이 세배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삼둥이 세배, 끝난 줄 알았는데? ‘요절복통’

송일국 삼둥이 세배 장면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둥이 세배 장면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신년특집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한복을 차려입고 시청자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이후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자 모두 차렷”이라고 외치며 큰절을 했다.

순조롭게 삼둥이 세배가 끝난 줄 알았지만 막내 만세가 때를 놓쳐버렸다. 또 둘째 민국이는 버선이 빠졌다며 울먹이는 등 소동이 일었다.

▲ 삼둥이 세배 장면 (삼둥이 세배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송일국은 삼둥이를 도닥여 다시 세배를 시도했고, 우여곡절 끝에 결국 삼둥이와 함께 세배에 성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 세배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둥이 세배, 삼둥이들은 버선만 신으면 맨날 벗겨지네” “삼둥이 세배, 귀염둥이들의 세배를 받으니 올 한 해 운수대통할 듯” “삼둥이 세배, 세뱃돈이라도 주고 싶다” “삼둥이 세배, 첫날부터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