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진중권, 어떤 인연 있나 봤더니?

진중권 신해철 쾌유 기원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신해철 진중권 인연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해철 진중권은 윤종신, 장동민과 함께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속사정쌀롱’의 MC로 확정돼 주목받았다.

또한 신해철 진중권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신해철이 사설 입시학원 광고 출연과 북한 로켓 발사 관련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을 당시 '마왕 신해철, 독설인가 궤변인가'라는 주제로 생방송 대담을 나눈 바 있다.

▲ 사진 : JTBC
신해철 진중권은 앞서 2008년에는 MBC '100분 토론' 여론 조사에서 비정치인 중 최고의 논객으로 뽑히기도 했다. 당시 신해철은 18.6%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진중권 교수는 16.5%의 지지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22일 진중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해철씨, 부디 아무 일 없기를…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이란 글을 게재, 신해철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신해철은 지난 주말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았다. 현재 신해철은 수술을 마친 상태로 수술 경과는 지켜봐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