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관객수 신기록 행진, ‘아바타’ 매출까지 앞섰다

‘명량’ 관객수가 1600만 명을 넘은데 이어 매출액에서도 ‘아바타’를 누르고 최고 매출 기록까지 새로 썼다.

‘명량’ 관객수는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702개 스크린에서 관객수 8만9438명을 기록, ‘명량’ 누적관객수는 1645만1673명

이날 ‘명량’은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명량’은 지난 26일까지 총 1269억 8377만 원의 극장 매출을 기록, ‘아바타’가 종전 갖고 있던 기록 1248억9707만2500원의 매출까지 앞서는 기염을 토했다.

▲ 영화 '명량' 포스터
한편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