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린 ‘로드FC 017’에서 데뷔전을 승리로 이끈 ‘미녀파이터’ 송가연. 시합 후 근황을 전했다.

송가연은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국, #생각, #느낌, #순간, #행복, #감사, 세상은 진짜 아름답구나’라는 글귀와 함께 인증샷을 찍어 공개하는가 하면, ‘꿈속에서 살고 있다’며 행복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홀로 서서 마치 모델을 연상하게 하는 ‘관능미’와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등 고된 훈련과 경기 뒤에 찾아온 행복감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송가연은 경기를 마치고 지난 22일 보라카이로 2박 3일의 일정을 두고 휴가를 떠났다. 이번에는 자신과 함께 훈련을 하는 선수들이 아닌, 지인인 언니와 함께 떠난 여행이라고. 더 이상 소녀파이터의 이미지가 아닌, 성숙하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하며 기존과는 다른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 사진 : 송가연 인스타그램
한편 송가연이 소속되어 있는 ‘로드FC’는 오는 8월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로드FC 018’경기를 개최한다. 이날 경기는 오후 8시부터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되며,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