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미국반응, 북미 직배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 신기록

‘명량’ 미국반응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탄생시킨 배우 최민식의 압도적 연기력,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61분간의 해상 전투신으로 호평 받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등극,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명량’이 역대 북미 지역에 직배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개봉 18일째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돌파, 개봉 21일째 1,500만 돌파, 개봉 26일째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계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명량’이 북미 현지 시각으로 지난 8월 22일(금) 누적 1,186,350달러의 흥행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CJ E&M이 북미 직배한 한국영화 중 기존 최고의 흥행 기록을 보유한 '광해, 왕이 된 남자'의 923,442달러를 뛰어넘는 최고의 흥행 신기록이다.

▲ 영화 ‘명량’이 역대 북미 지역에 직배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8월 15일(금) 뉴욕, 보스턴, 시카고, 아틀란트, 시애틀, 뉴저지 등 북미 전역의 30개 극장에서 개봉한 ‘명량’은 현지 평단과 관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개봉 2주차 12개 상영관이 추가되어 총 42개관에서 확대 상영 되고 있다.

특히 ‘명량’은 미국 주요 매체를 통해서 “해상전투신은 장관이었다. 이전 영화보다 리얼하고 스릴 넘쳤다”(LA타임스), “역사적인 영웅 이순신 장군은 스크린 상에서도 신화를 이룰 것” (할리우드 리포트)이라고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1,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