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누적관객수 1600만 돌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해적’에 내줘

‘명량’ 누적관객수가 16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해적’의 선전이 눈에 띈다.

‘명량’ 누적관객수는 개봉 날부터 지금까지 1625만7320명 기록했다. 하지만 3주간 지켜오던 박스오피스 1위는 ‘해적’에게 내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적’은 지난 주말인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국 818개 관에서 점유율 35.2%, 95만천49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6일 개봉한 ‘해적’은 25일 오후 4시를 기해 누적 관객수 600만 명을 넘어섰다.

▲ 영화 '명량'이 3주간 지켜오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해적'에 내줬다.
반면 지난 3주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명량’은 한 계단 내려간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