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관객수, 한국 영화史 새로운 기록 이어간다

‘명량’ 관객수가 드디어 누적관객수 160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탄생시킨 배우 최민식의 압도적 연기력,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61분간의 해상 전투신으로 호평 받으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명량’ 관객수가 개봉 26일째인 24일 오전 8시 기준 1600만 명을 돌파했다.

‘명량’ 관객수는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개봉 18일째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돌파, 개봉 21일째 1,5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 영화 '명량'이 누적관객수 16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차지한 것에 이어 대한민국 영화계 사상 최초 1,500만을 넘어선 ‘명량’은 개봉 4주차 식지 않는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1,600만 관객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개봉 첫 주 어린 아이부터 1020세대의 젊은 관객,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입소문을 통해 시장 확대를 이끌며 거침없는 흥행세로 각종 기록을 경신한 ‘명량’은 4주차 주말에도 한계 없는 흥행 질주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명불허전의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1,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