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고윤정과 함께한 2024 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2024 봄 캠페인 화보는 ‘Marithé For Good time’를 콘셉트로, 배우 고윤정이 지닌 고유함을 빈티지한 질감과 흑백 톤으로 담아냄으로써 이제껏 보지 못한 그녀의 새로운 면면을 담아냈다. 

화보 속 고윤정은 인상적인 눈빛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2024 봄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브랜드의 독보적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고윤정은 그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는 긴 생머리를 늘어 트리고 블랙 컬러의 비건 레더 재킷과 화이트 팬츠로 존재감 넘치는 룩을 연출하는가 하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클래식 로고 니트에 맥시 데님 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무드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핑크, 그린, 퍼플에 이르기까지 계절감이 느껴지는 포인트 컬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톤 파괴자’다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아플리케 디테일의 후드 베이스볼 재킷을 흘러내린 듯 연출하고 뒤를 돌아보는 포즈를 취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