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달콤한 인사를 건넸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오늘(25일) 공식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기념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트라이비는 크리스마스 오브제로 꾸며진 공간을 배경으로, 레드와 그린이 어우러진 체크 파자마를 비롯해 머리띠와 모자, 액세서리 등으로 상큼한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무드를 내뿜었다.

이와 함께 트라이비는 소속사를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보내요. 올해도 트루(팬덤명)들과 함께 해서 너무 좋았고, 내년에도 꼭 함께 하고 싶어요. 날씨가 추워도 우리 트루들의 마음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다정한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트라이비는 지난달 겨울 시즌 앨범 ‘The Little Drummer Girls(더 리틀 드러머 걸스)’ 발매에 이어 크리스마스 인사까지 애정 어린 연말 선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 충분했다.

트라이비의 2023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은 타이틀곡 ‘파파노엘(Papa Noel)’과 수록곡 ‘LORO(Feat. ELLY)’까지 2트랙으로 구성됐으며, ‘파파노엘’은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로 댄스 챌린지 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트라이비는 현재 독보적인 음악 색깔이 담긴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