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린이 패션 미디어 <엘르>의 스페셜 프로젝트 ‘디 에디션(D  Edition)’ 커버를 장식했다.

엘르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공개된 이번 커버와 화보는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의 등장을 알리는 콘셉트로, 간결한 스튜디오를 배경삼아 해린의 강렬한 존재감을 포착했다. 이 날 해린은 화려한 장치나 소품 없이도 화면을 가득 채우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두 종류의 커버 이미지 속 해린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또렷한 눈빛으로 데뷔 초보다 한층 성숙하고 단단해진 분위기를 보여줬다. 지금 가장 주목받는 K 팝 스타의 면모가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화보 속 해린은 밝고 생기 있는 표정부터 깊고 그윽한 눈빛까지 다양한 모습을 발산하며 스타일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주며 현장 스태프들의 놀라움 섞인 탄성을 끌어냈다. 커버와 화보 속에 등장하는 디올 파인주얼리의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은 해린은 때로는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때로는 새침한 얼굴로 룩과 주얼리에 어울리는 애티튜드를 자유자재로 보여줬다.

해린이 커버 스타로 등극한 ‘엘르 디 에디션(ELLE D Edition)’은 웹과 소셜 미디어 오디언스를 타겟으로 론칭한 <엘르>의 디지털 프로젝트다. 해린의 더 많은 화보와 영상은 12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엘르 웹사이트, 그리고 엘르 인스타그램, 엘르 유투브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