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배우 정채연과 함께한 화보를 12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작고 안락한 집에서 겨울을 기다리는 정채연의 그림 같은 순간’을 콘셉트로, 편안하고 심플한 공간 속 다채로운 정채연의 모습을 담아냈다. 영 컨템퍼러리 여성복 브랜드 온앤온(ON&ON)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추운 겨울을 포근하고 멋스럽게 보내게 해줄 여러 아우터로 꾸며졌다.

화사한 미소로 이른 겨울이 찾아온 촬영장 분위기를 밝힌 정채연은 무스탕 점퍼부터 더블 코트, 구스다운 점퍼 등을 사랑스럽게 소화했다. 그녀는 이번 화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했는데, 특히 긴 기장의 트렌치 구스다운 점퍼를 착용한 컷에서는 시크하면서 무심한 시선으로 깊어진 내면을 엿볼 수 있었다.

더 다양한 정채연의 화보 컷은 <하퍼스 바자> 1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