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강한 ‘플러팅’을 남기며 K팝 시장에 다시 한번 눈도장 찍었다.

지난달 14일 싱글 2집 'LIVE'(리브)를 발매한 미미로즈는 컴백과 동시에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더쇼’, ‘쇼! 챔피언’ 등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 팬들을 만나왔다.

약 1년 만에 컴백한 미미로즈는 타이틀곡 ‘Flirting’(플러팅)을 통해 한층 성장한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데뷔 앨범 ‘AWESOME’(어썸)과는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과 강한 의지를 무대에 녹여내며 성장 가치를 증명해냈다.

이번 싱글 2집이 미미로즈의 강한 개성과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낸 앨범인 만큼, 미미로즈는 1년 동안 철저히 준비한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특히 그중 타이틀곡 ‘Flirting’ 무대에서 미미로즈는 화려하게 피어난 퍼포먼스와 함께 ‘플러팅’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글로벌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미미로즈는 이번 컴백 무대를 통해 ‘아름답고 강인한’ 이들만의 팀 이미지를 구축, 신선한 바이브를 보여주는 동시에 강렬한 중독성까지 남겼다.

음악방송 외 미미로즈는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컬투쇼', 아리랑 라디오 '슈퍼케이팝' 등에도 출격, 무대 위와는 또 다른 풋풋한 입담으로 관심을 받았다. 미미로즈는 라디오에서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상큼한 매력으로 팬들과 뜨거운 열기를 공유했다.

타이틀곡 ‘Flirting’을 포함해 수록곡 ‘A-OK’(에이오케이), ‘TIPSY’(팁시)까지 “모든 곡들이 타이틀곡으로 손색없다”라며 호평을 받은 미미로즈가 싱글 2집 공식 활동을 종료한 가운데, 이들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