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데이즈드>가 폴 에디션을 통해 가수이자 배우 조유리의 화보를 공개했다. 메이크업 브랜드 VDL의 제품과 함께 바비 코어의 콘셉트 속 조유리는 인형 같은 면모를 뽐내며 퓨어하면서도 힙한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 화보에서 조유리는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눈빛으로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조유리는 말간 살구 속살처럼 뽀얀 베이지 톤온톤 룩부터 도자기처럼 매끈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강렬한 모브 빛 글로 립 포인트 룩까지, VDL의 치크스테인 블러셔와 퍼펙팅 파운데이션으로 4가지 메이크업 룩을 연출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유리는 이번 화보에 대해 “핑크를 좋아하긴 하는데 손이 자주 가는 색은 아니에요. 특히 옷으로 시도하기 쉬운 컬러는 아니라 평생 입을 핑크를 오늘 다 입어본 느낌이에요. 막상 입어보니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기회가 되면 핑크색 옷을 하나 사봐야겠어요.”라고 답했다.

곧 다가 오는 컴백에 있어 “더 깊은 감정과 이야기를 담자는 목표가 있었어요. 예전엔 모두가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고 싶었다면 이번엔 좀 더 제 취향인 곡을 앨범에 담았죠.”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연기자로서 “고등학생 때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했는데 그때부터 연기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감사하게도 노래할 기회가 먼저 닿아 가수로 데뷔하게 됐지만 연기에 대한 갈망은 항상 있었어요. 그래서 솔로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연기자로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왔죠.”라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가수이자 배우 조유리의 화보와 영상은 <데이즈드> 폴 에디션과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터 <데이즈드> 코리아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