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솜이 매거진 <엘르>와 뷰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은 더위를 피해 집으로 피서를 떠난 한 소녀의 즐거운 하루를 콘셉트로 펼쳐졌다. 흰 딸기와 바삭한 이불, 거울 등 촬영 현장은 소녀스럽고 편안한 무드의 소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최근 드라마 <LTNS> 촬영으로 눈코 뜰 새 없는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는 이솜은 바쁜 기색 없이 밝은 얼굴로 스탭들까지 챙기는 여유를 보이며 촬영 현장을 순조롭게 이끌었다.

화보 촬영은 뉴욕에서 시작된 모던하고 감각적인 뷰티 브랜드 ‘멜린앤게츠’와 함께 진행됐다. 트레이드마크인 환한 미소를 지을 때는 사랑스럽다가 한순간 담백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솜의 얼굴은 멜린앤게츠의 향기를 완벽하게 대변했다. ‘인간 멜린앤게츠’가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엘르> 유튜브 촬영이 이어졌다. ‘왓츠 인 마이 카’ 콘셉트로 이솜이 차에 들고 다니는 소지품을 소개했다. 멜린앤게츠 스트로베리 향수와 퍼퓸 오일을 비롯해 컬러링 북, 뷰티 아이템, 영양제 등을 소개한 이솜은 “평소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라 걱정되지만, 소소한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드라마 <LTNS>도 많이 기대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마치 향기가 날 것 같은 이솜의 사랑스러운 뷰티 화보는 엘르 8월호와 엘르 웹사이트(www.elle.co.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