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오는 9월 데뷔 첫 일본 팬미팅 개최를 확정했다.

오늘(26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라이비는 오는 9월 23일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을 개최한다.

이로써 트라이비는 지난 5월 ‘KCON JAPAN 2023’을 시작으로 6월과 7월 데뷔 후 첫 미국 투어 ‘TRI.BE VIDA LOCA 2023 USA TOUR(트라이비 비다 로카 2023 USA 투어)’ 성료, 7월 브라질 상파울루 ‘ASIA STAR FESTIVAL(아시아 스타 페스티벌)’ 참석에 이어 9월 첫 일본 팬미팅까지 확정하며 해외 활동의 청신호를 울렸다.

트라이비는 팬미팅으로는 현지 팬들을 처음 만나는 만큼 무대 및 이벤트 기획에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연습에 돌입했다는 후문. 트라이비는 이번 팬미팅에서 독보적인 색깔이 담긴 퍼포먼스 스테이지는 물론, 보다 가까이에서 즐기는 특별한 팬 서비스와 진솔한 토크로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트라이비는 내달 일본 ‘KOREAN FESTIVAL GIFU’ 행사, 오는 10월 프랑스 낭트 행사까지 확정, 해외 각지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뛰어난 비주얼,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바탕으로 국내외를 넘나들 트라이비의 행보에 기대가 배가된다.

트라이비는 지난 2021년 2월 첫 싱글 ‘TRI.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로 가요계 정식 데뷔했으며, ‘CONMIGO(꼰미고)’, ‘VENI VIDI VICI(베니 비디 비치)’, ‘LEVIOSA(레비오사)’, ‘W.A.Y(웨이)’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 발표와 국내외 각종 무대, 코카-콜라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는 등 ‘성장형 그룹’다운 커리어를 쌓았다.

한편 트라이비의 일본 첫 팬미팅 ‘TRI.BE 1st FanMeeting in JAPAN’은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서 개최되며, 트라이비는 국내외 활동을 비롯해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