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함께한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장원영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미우미우(Miu Miu)의 가을/겨울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화보가 미우미우의 새 시즌 컬렉션 주제인 ‘시선’이었다는 점을 미뤄, 다양한 눈빛 연기가 그야말로 시선을 강탈한다.

화보 속 장원영은 팬츠 허리 위로 이너 레깅스를 보이게 입는 스타일링을 연출하는가 하면, 아우터 두 개를 레이어드해 볼드한 실루엣을 시크하게 구현했다. 브라운으로 톤온톤 스타일링한 점퍼・스커트 세트업 착에는 컬러 스타킹을 매치해 패셔너블한 자태를 뽐냈다.

그뿐만 아니라 가방을 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컷에선 안경을 쓰고 있어 팬들은 “쉽게 볼 수 없었던 모습”이라며 기뻐했다. 실제로 촬영 현장에선 그의 안경 쓴 비주얼은 물론, 뛰어난 눈빛 연기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오는 31일 저녁 7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원영의 패션 히스토리 토크 영상을 공개한다. 그가 현재까지 착용한 무대 의상, 시상식 드레스, 공항 패션, 사복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 것. 해당 영상을 촬영한 현장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미우미우와 장원영이 함께한 화보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