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지난 7월 초, 프랑스 파리에서 배우 손예진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오랜만의 외출을 알린 그녀는 메종 발렌티노(VALENTINO)의 2023년 가을/겨울 오트 쿠튀르, 발렌티노 ‘샤또’(Valentino ‘Un Château’) 컬렉션 패션쇼 참석을 위해 떠난 것.

손예진은 메종 발렌티노의 앰버서더를 뜻하는 디바(DI.VAs)로서 2021년부터 발렌티노와 함께 해왔다. <하퍼스 바자>와 함께 파리 남부의 조용한 성에서 2023년 가을/겨울 ‘발렌티노 블랙 타이’ 컬렉션으로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VALENTINO BLACK TIE (발렌티노 블랙 타이)>에서 블랙 타이는 다양하고도 비유적인 표현의 모티프다. 규칙을 유희하고 제약을 자유롭게 하며, 의미를 해방시킨 컬렉션인 것.

깊고 풍부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바자의 뷰파인더 앞에 선 배우 손예진. 변함없이 건강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그녀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8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