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7월호에 공개되었다. 뉴욕 컨템퍼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의 가방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시끄러운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한 공간에서 마주한 소중한 순간’을 콘셉트로, 낯설고도 편안한 공간에서의 그녀를 모던한 무드로 담아냈다.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부터 카리스마 있는 스릴러 장르까지 모든 역할을 아우르는 신혜선은 화보 콘셉트를 온전히 이해하고 촬영에 임했으며, 장소와 의상에 따라 분위기를 바꾸며 명배우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클래식한 베스트 셋업 착장에서는 무심한 듯 가방을 툭 내려놓은 포즈와 시크한 그녀의 시선이 어우러지며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그려져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인생 19회차 ‘반지음’ 역할로 돌아온 신혜선의 더 다양한 화보 컷은 <하퍼스 바자>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