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배우 겸 가수 수지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커버를 공개했다. 바로 스위스 워치메이커 ‘론진(Longines)’의 앰배서더로서 커버 촬영을 진행한 것. 선공개된 7월호 커버 이미지 속 그녀는 존재감 넘치는 모습과 함께 다채롭고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화기로운 모습부터 대담하고 우아한 애티튜드까지, 특히 그녀 특유의 신비로운 눈빛과 표정이 인상적이었다고. <하퍼스 바자> 7월호 ‘홀리데이’ 이슈를 맞아 젯셋룩에 론진의 워치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한 수지는 오라 넘치는 분위기로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 중 영화 <원더랜드>와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공개를 앞두고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하여 “캐릭터다. 본능적으로든 이성적으로든 캐릭터에 기시감이 들면 끌리지 않는 것 같다. 가장 중요한 건 그 인물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이상하게 자꾸 마음이 쓰이는 캐릭터들이 있다. 그러면 일단 하는 편이다.”라고 답했다.

수지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