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솔로 데뷔 싱글 ‘무비 스타’를 공개한 미주가 <에스콰이어> 6월호의 화보를 장식했다. ‘무비 스타’는 주주 시크릿, WSG워너비 등의 활동을 통해서 입증된 바 있는 미주의 매력 넘치는 음색을 전면에 내세운 시티팝 넘버다.

이날 미주는 “’무비 스타’를 너무 좋아해서 출근할 때도 퇴근할 때도 듣고 있다”라며 “특히 과하지 않은 퍼포먼스를 자랑하고 싶다. 주변 분들에게 퍼포먼스 영상을 보여줬더니 다들 안무를 보고 나니 더 좋다고 하더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가 들리는 안무’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주는 “예능에선 활달하지만 집에 있을 때는 침대에만 누워 있는 판다가 맞다”라며 “절대 거실 소파에서 티비를 보지 않고, 무조건 침대에 누워서 그립톡에 기대 놓은 휴대전화로 먹방을 본다”고 밝혔다.

이어 미주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내 색깔을 찾고 싶었고 갖고 싶었다. 나만의 색을 찾기 위해 솔로가수 선배들의 하나하나를 다 배워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결국 예전부터 여러 번 커버했던 선미 언니의 퍼포먼스들이 쉽게 배워지더라”라며 “‘무비 스타’ 가사처럼 솔로로 홀로 선 만큼 새로운 미주의 시나리오를 쓰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