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9시에 방영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제천 짜장면·탕수육 달인, 할머니 즉석 떡볶이 달인 등이 소개된다.

은둔식달 – 제천 짜장면, 탕수육의 달인 

짜장면의 옛맛을 찾고있다면 이곳이다. 제천에 있는 짜장면 가게. 47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이곳에서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풍부한 짜장면을 전국 각지의 중식을 맛보았던 <생활의 달인>이 찾아갔다.

짜장면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올라간 깨소금이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인 이곳은 춘장부터 설탕을 쓰지 않아 인위적인 단맛이 나지 않고, 제천 사과를 소스에 넣어 만들어낸 탕수육 또한 단골을 만드는데 한몫한다. 덕분에 달인의 가게 앞에는 언제나 손님들로 북적북적, 제천에서 줄째가라면 서럽다는 역대급 짜장면, 탕수육 달인을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간다.

은둔식달- 할머니 즉석 떡볶이의 달인 

서울 중랑구에 즉석 떡볶이 맛집으로 소문나서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왔다 보기만 해도 노포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달인의 가게. 83세 주인 할머니의 인심에 놀라고 간다고. 

착한 가격에 재료 또한 푸짐하다. 푸짐한 재료에 매콤 달달한 정감가는 그 맛. 과하지 않고 살짝 매콤한 맛에 반해 오랜세월 찾아오는 단골들로 북적인다. 달인만의 특별한 즉석떡볶이를 <생활의 달인>에서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