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그룹 미미로즈(mimiirose) 멤버 한예원과 서윤주의 통통 튀는 일상이 공개됐다.

한예원과 서윤주는 지난 5일과 12일 미미로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인 2색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 팬들과 일상을 공유했다.

윤지아, 최연재에 이어 첫 브이로그에 도전하게 된 한예원과 서윤주는 무대 위 화려한 미미로즈와는 또 다른 내추럴하면서 소탈한 일상을 보여주는가 하면, 통통 튀는 매력과 수수함을 선보였다.

먼저 팀 내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한예원은 회사 출-퇴근 루틴을 공개하는 동시에 보컬과 목 관리에 진심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발성 연습만 30분을 할 정도로 메인보컬을 위엄을 보여준 한예원은 ‘멍청이’, ‘When I Was Young’ 등 평소 즐겨듣는 노래를 소개, 달콤한 목소리로 메들리를 선사하는 등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한예원은 비수기에도 자기관리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올해 목표는 복근 만들기다”라고 밝힌 한예원은 러닝머신을 비롯해 근력운동 등 관리 루틴도 공개하며 ‘완벽한 아이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어 12일 공개된 서윤주 브이로그 속에는 슬기로운 고3의 학교생활이 담겼다. 미미로즈가 아닌 고3 서윤주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통해 서윤주는 털털하면서 밝은 매력을 발산했고, 사랑스러움과 함께 ‘얼굴만 봐도 재밌는’ 짜릿한 브이로그를 완성했다.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비주얼과 함께 ‘인간 하이틴’ 그 자체를 보여준 서윤주는 학교 곳곳을 팬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풍경을 공유하며 힐링을 선사했다.

평소 팬들이 궁금했던 일상을 차례로 오픈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미미로즈는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