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이한주가 국내 최초 치어리딩 영화 ‘빅토리’에 캐스팅, 이혜리-박세완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 국내 최초 치어리딩 소재의 영화로, 이한주는 ‘빅토리’에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팀원 ‘유리’ 역을 맡았다.

이한주는 2021년 JTBC 드라마 ‘구경이’에서 송이경(김혜준)의 고등학생 시절 친구인 이영주 역을 맡아, 과거 송이경에게 괴롭힘을 당했던 일을 떠올리며 공포에 빠지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어 영화 ‘빅토리’를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며, 열정과 패기로 뭉친 ‘밀레니엄 걸즈’의 핵심 일원으로 활약하게 됐다.

이한주는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따낸 역할인 만큼,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 유리 역을 더욱 반짝반짝 빛나게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한주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이한주가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라며 “잠재력과 가능성이 많은 배우인 이한주의 미래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영화 ‘빅토리’는 3월 4일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