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데이즈드>가 배우 공승연과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승연은 이번 촬영에서 기존에 해왔던 촬영과는 다른 콘셉트의 화보 촬영에 “새로운 시도가 많은 <데이즈드>와 함께하는 촬영이라 어떻게 촬영에 임해야 할 지 고민했어요. 하지만 막상 촬영을 마치고 사진을 보니 너무 잘 나와서 멋진 화보를 완성해주신 스태프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라고 말하며 화보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공승연은 최근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열연하며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시즌 2를 준비 중이며, 작년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활동에 대해서도 입을 열며 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선물 같은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올해에는 어떤 장르든 가리지 않고 다작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승연은 인터뷰 내내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애틋함을 전해 인간 공승연의 따뜻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로 배우가 아닌 다른 활동은 생각해본 적 없다는 배우 공승연.

“다들 오랫동안 연습생 생활을 해서 그런지 다른 활동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지 물으면 전혀 없다고 대답해요. 지금 배우 생활에 너무 만족하고, 후회하지도 않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 쭉 활동하고 싶어요.”

그가 대세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지키며 꾸준한 배우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아닐까. 그는 단단하며 온화한 사람이었다.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