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개봉을 앞둔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아임 히어로'(IM HERO, 2022.12.10-11, 고척스카이돔)를 담아낸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예매를 개시한다. 사전 예매 오픈 시간이 다가오면서 '영웅시대'는 물론 수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영화 속 임영웅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대거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화려한 무대 위 임영웅의 공연 모습뿐 아니라, 하늘색 불빛을 손에 들고 고척스카이돔을 빼곡히 채운 2만여 명의 관객들과 완벽히 호흡을 맞추는 벅찬 순간을 엿볼 수 있다. 무대 위 대형 스크린에는 팬들의 환호에 응답하듯이 미소 띤 얼굴로 관중석을 바라보는 임영웅의 모습도 비치고 있다. 가만히 눈을 감고 열창하는 모습, 무대에 오르기 전 공연 시작을 기다리며 설렘과 긴장감을 진정시키려는 듯 가슴에 손을 얹고 선 임영웅의 모습도 포함됐다.

스틸 컷만 봐도 느껴지는 수만 관중의 열기와 달리, 임영웅 본인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며 "관객석을 다 채울 수 있을까 걱정 반 설렘 반"이라고 솔직히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는 콘서트를 시작한 이래 연일 새로운 신화를 써 내려가며 자타 공인 독보적 위상의 가수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임 히어로'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부산과 서울에서의 앵콜 콘서트까지 모두 매진 시킨데 이어 최근 LA 공연마저도 매진을 기록하며 미국에서도 임영웅의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임영웅이 가는 모든 곳이 그의 트레이드 컬러이자 팬덤 '영웅시대'가 만들어낸 하늘빛 물결로 물들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LA 현지의 눈길까지 사로잡는 장관은 '역시 임영웅'이라는 찬사를 자아내고 있다.

3월 1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14대의 스크린X 전용 카메라를 총동원 촬영해, 이전에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앵글로 담아낸 임영웅의 모습을 선보인다. 스크린X관 관람 시 정면과 좌우 3면의 초대형 스크린에 가득 찬 영상은 고척스카이돔의 웅장함까지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펼쳐낸다.

개봉 첫 주말인 3월 4일에는 콘서트 현장과 동일한 중앙 제어 연출에 따라 공식 응원봉인 '영시봉'을 흔들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시봉 상영회'도 마련돼, 히어로 매직의 상징과도 같은 '하늘빛 물결'이 CGV 상영관에도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3월 1일 전국 CGV에서 스크린X와 2D로 개봉하는 진정한 히어로 '임영웅'의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은 17일 오전 10시부터(개봉 극장별 순차 개시)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