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서하가 보디 프로필로 새해 근황을 전했다.

정서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새 마음으로 까맣게 불태워 보았어요. 역시 노력은 힘들고 인내는 쓰네요. 그렇지만 열매는 달콤해"라는 문구와 함께 최근 새롭게 촬영한 보디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서하는 늘씬하고 탄탄한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캐주얼한 슈트와 청바지, 수영복 등 다양한 의상을 입고 독보적인 건강미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정서하는 화면을 뚫을 듯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내추럴하면서도 섹시한 걸크러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빈틈없이 완벽한 복근과 매혹적인 표정, 시선을 압도하는 과감한 포즈는 보는 이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정서하는 "2달 동안 (보디 프로필을) 준비하며 가장 먹고 싶었던 건 라면, 햄버거, 튀김, 떡볶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그간의 피나는 노력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08년 KBS2 '태양의 여자'로 데뷔한 정서하는 KBS2 '꽃보다 남자', '별난 며느리', KBS1 '우리집 꿀단지', OCN '애타는 로맨스', MBC '밥상 차리는 남자', tvN '유령을 잡아라', SBS '엽기적인 그녀', '불새 2020'과 영화 '손'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CF를 통해 탄탄한 연기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다.

특히 지난해 2월에는 정서하가 출연한 가수 영탁의 '전복 먹으러 갈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 등극하며 영상 속 유쾌한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펼친 정서하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기도 했다.

현재 영화 '나비효과'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정서하는 지난해 11월 배우 홍수아, 가수 김혜연, 윙크, 박서진 등이 소속된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