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글로벌 클래식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사 IMG 아티스츠(IMG Artists, 이하 I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소속사 목프로덕션은 “임윤찬이 IMG 런던 본사와 25일(현지시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임윤찬은 세계적인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돼 유럽과 북미 무대 활동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목프로덕션에 따르면 임윤찬은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이후 많은 글로벌 매니지먼트사들로부터 지속적인 영입제안을 받았다. IMG 매니저들이 보여준 아티스트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지향하는 커리어적 비전이 일치함을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IMG와 계약했다.

임윤찬은 목프로덕션을 통해 “(이로써) 세계에 있는 위대한 관객과 홀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IMG와의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