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주현이 아들의 사망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과거 꽃미남 배우로 활동했던 노주현이 출연했다.

올해로 데뷔 54년 차인 노주현은 요즘 연극 연습 들어가려고 한다. '아트'라고 세 남자가 출연한다. 이순재, 백일섭과 함께 한다"라고 근황을 공개했다.

노주현은 "아들과 양복 광고를 찍었다. 우리 아들이 인물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주현은 "아들이 하나다. 죽었다는 소문도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을 하며 "근데 장가를 가야 한다. 마흔을 바라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떤 며느리가 들어왔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에 "둘이 사는데 나랑 무슨 상관이냐. 그냥 아버님 하고 따르면 없는 돈에 뭐라도 사주겠지."라고 말했다.

한편, '같이삽시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