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남태현
서민재 남태현

 

남태현 서민재 마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찰이 마약 투약 의혹이 일고 있는 가수 남태현과 인플루언서 서민재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민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남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제 방인가 회사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어요", "남태현 필로폰 함"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이 공개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을 토대로 용산경찰서에 이들을 신고했다. 게시글은 현재 모두 삭제된 상태다.

서민재는 다음날인 21"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다툼이 있었다""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남태현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한 뒤 현재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에 속해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예능인 하트시그널시즌3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