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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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다리 수술 후 현재 상태를 공개했다.

8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다리 수술 후 현재 상태를 전했다.

이날 애주가 박나래는 맥주와 함께 마시기 위해 고량주를 준비해 온 댄서 에이치원을 보고 관심을 보였다.

화사는 "언니(에이치원)가 술을 좋아한다. 저희집 오면 언니가 아침까지 마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자신도 불러달라고 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벌써 술 마실 생각을 하는 것이냐"라며 핀잔을 했다. 박나래는 "2주 뒤부터 마실 수 있다. 원장님이 그랬다. 최소 2주 뒤라고 했다"라고 강조를 했다.

이에 키는 "수술 후 염증 났다는 얘기 듣자마자 달려갈 것이다. 술 마시기만 해 봐라"며 으름장 놓으며 박나래의 건강을 걱정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5일 광고 촬영 중 사고로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스케줄 조정 중"이라며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나혼자산다' 녹화에만 참여하고, 나머지 일부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협의해 한 차례 녹화에 불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