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6주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성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데뷔 6주년을 자축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8일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우리 블핑(블랙핑크) 멤버들 6주년 너무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블랙핑크 단체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로제는 "오랜 연습 기간을 함께하고 데뷔해서 6년 동안 함께 활동하면서 너무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또 정말 많을 걸 배운 것 같다. 나의 멤버이자 가족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항상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다. 로제는 42개월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뒤 블랙핑크로 데뷔했다.

이어 "항상 우리 곁에서 응원해 주고 우리 편이 되어주는 블링크(팬클럽)한테는 한없이 고마운 마음"이라며 "6년 동안 우리가 쌓아온 소중한 추억 하나하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그런 6주년인 것 같아요. 6주년 축하해요"라고 팬들에 각별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 리사도 SNS"이 소녀들 없이는 살 수 없다. 블랙핑크의 6주년을 축하해. 올해는 우리에게 또 큰 해가 될 거야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수와 제니도 데뷔 6주년을 자축하는 글을 올리며 6주년을 기념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9, 110개월 만에 컴백한다. 데뷔 6주년을 맞은 이날 오후 1시 선공개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