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이정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고소영이 배우 겸 감독 이정재와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3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항상 노력하는 사람, 너무 존경하고 아끼는 친구의 감독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헌트' VIP 시사회에서 만난 감독 겸 배우 이정재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리즈시절과 다름 없는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한편 이정재가 배우와 연출을 맡은 영화 헌트가 오는 10일 개봉 한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정재와 정우성이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