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아들 은메달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라미란이 사이클 선수 아들의 은메달을 인증했다.

21일 배우 라미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열린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어요.! 너무너무 고생많았어! 많이많이 사랑하고 많이많이 자랑스럽다! 우리나라 국가 대표 선수들과 주니어 대표 선수들 모두 무척 좋은결과들을 얻었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다들 너무 고생많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 선수가 인도에서 열리고 있는 주니어 아시아 사이클 선수권 대회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시상식에 오른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아들이 "1등 할 수 있었는데.."라고 적자 라미란은 "그래도 엄마는 아무도 부럽지가 않어 ! ㅎㅎ 넌 최고야!! 지금의 아쉬움이 널 괴롭히지 않고 선한 영향이 되길 바래 .1등만이 전부는 아니야 너무 수고했어 엄청 덥다던데 컨디션 관리 잘하고 건강히 돌아와. 사랑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미란은 현재 영화 '정직한 후보2'를 촬영 중이다.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