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방암 투병 중인 배우 서정희가 가슴 절제 수술 전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6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직전 사진, 개인적으로 보관 하려던 사진들이예요, 너무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유합니다, 사진 속의 긴머리는 이제 없지만 다시 기를 때까지 잘 이겨내겠습니다, 저와 같은 어려움에 계신분들도 건강하게 함께 파이팅 해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글에 앞서 서정희는 지난 5조용히 아무도 몰랐으면 했다. 그럴 수 없는 사람인데도 말이다. 유방암 판정을 받고 수술하기 전날, 사진을 남기려 찍었다. 현재는 가발을 쓰고 있다. 머리가 한올도 없는 제 모습 상상하시겠지라며 자신의 유방암 투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많은 격려와 사랑 앞에 감사 마음을 전하고 싶어 짧게 인사드린다지금은 유방전절제 수술 후 항암치료 중으로 예전보다 더 건강하고 씩씩하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저와 같은 고통을 겪으시는 많은 분들도 넉넉히 이기시길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유방암 수술을 받은 서정희는 최근 딸 서동주 유튜브 채널에서 유방암 선고를 받고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면서 항암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고 있다며 삭발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