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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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희 안면마비 소식이 전해졌다.

최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당분간 제 인스타는 자아 성찰이 될 거 같아요 오글대도 이해해주세요"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집앞 가벼운 산책도 혼자 가능! 광합성 너무 좋네요. 얼굴을 손으로 잡아야 비뚤어진 얼굴이 티가 안나지만 열심히 재활중이니 곧 어떻게 되겠졍 뭐"라고 적었다.

끝으로 최희는 "집 앞 예쁜 꽃들이 눈에 들어와요. 이렇게 꽃이 피어 있는지도 몰랐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최희는 지난 525일 대상포진, 안면마비, 이석증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다 퇴원했다.

최희는 지난 2010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어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 같은 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현재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