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네이마르 유니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A매치 친선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는 브라질이 대한한국을 5대 1로 승리를 거뒀다. 네이마르(이상 30·파리 생제르맹)는 페널티킥으로 2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네이마르는 SNS에 사진을 올리며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을 “크랙”(경기 흐름을 뒤집을 수 있는 에이스)이라고 불렀고, 박수 치는 이모티콘을 붙였다.
손흥민도 SNS에 사진을 게시하며 “네이마르, 얼마나 멋진 선수인가”라고 썼다.
브라질축구협회는 SNS에 사진을 공개하며 “두 스타는 서로를 존경하고, 서로에 대해 감탄한다”고 설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