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인스타그램
비 인스타그램

 

비 청와대 단독공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수 비가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2일 가수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 덕분에 오는 617일 금요일 오후 7시 영광스럽게도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라고 밝히며 청와대에서 공연을 준비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비는 "열린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검은색 옷, 검은색 선글라스 등을 준비사항으로 부탁했다. 그러면서 "비트 위에 몸을 맡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을 준비하라고 말하면서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다.

 이어 "최고의 무대를 위해 저와 함께 춤을 추실 분들, 그동안 숨기고 있었던 끼와 열정을 불태우실 분들, 넷플릭스와 함께 전 세계 195개국에 얼굴을 알리고 싶으신 분들, 다만 당일 넷플릭스 촬영과 함께 진행되므로 리허설을 함께 해야 하며 곡 수가 한정적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참고로 당일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공연은 무료"라고 덧붙였다.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취임 후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면서 청와대를 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