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에버턴전에서 리그 11호 골을 터트렸다.

공격력이 폭발한 토트넘은 5대 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은 전반 14분 에버턴의 자책골로 앞서 먼저 앞서 갔다.

전반 17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뽑아내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클루세브스키가 수비 사이로 절묘하게 볼을 찔러주자 손흥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골은 지난달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득점 이후 열흘 만에 나온 손흥민의 리그 11호 골이자 시즌 12호 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