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누적관객수

변호인 누적관객수 1000만 돌파 소식에 앞으로 어떤 흥행기록을 세우게 될지 네티즌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봉 하자마자 관객들의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각종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변호인’ 누적관객수는 33일 만에 10,162,511명을 기록, 한국영화 사상 아홉 번째로 1,000만 관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변호인’ 누적관객수 1000만 돌파는 38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의 ‘아바타’와 1,23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보다 6일 앞선 속도로 돌파한 것이어서, 앞으로의 새로운 흥행 기록 달성에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하면 배우 송강호는 ‘괴물’(1,301만)에 이어 ‘변호인’까지 두 편의 작품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설국열차’(934만), ‘관상’(913만)까지 2013년 출연작의 누적 관객수가 2,863만 관객을 넘어서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의 위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 영화 '변호인' 스틸컷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80년대 대한민국의 시대상을 담아낸 ‘변호인’은 중, 장년층 관객들에겐 공감대를, 젊은 세대의 관객들에게는 현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으로 전연령대의 관객에게 고른 지지와 뜨거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변호인’에 대한 호평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이어져 현재까지 시간이 갈수록 지속적으로 평점이 상승하는 이례적인 현상을 보이며 ‘변호인’ 열풍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