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1000만 돌파

영화 '변호인' 10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변호인'은 지난 19일 정식 개봉 33일(전야 개봉 포함) 만에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변호인 누적관객수 1000만 돌파는 한국영화 '괴물', '도둑들',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의 남자', '태극기 휘날리며', '해운대', '실미도'에 이은 아홉 번째 쾌거다.

'변호인'은 38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 '아바타'와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6일 앞선 속도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해 앞으로의 새로운 흥행 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영화 변호인 포스터
이에 배급사 뉴(NEW)는 "역대 최고의 스코어를 기록한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보다 빠른 속도로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며 "현재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1000만 돌파 이벤트를 벌일 정도로 호응이 뜨겁다. 설 연휴 가족 관객들의 관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국영화의 새로운 기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