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관객수

변호인 관객수 900만 돌파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 관객수는 지난 12월 18일 개봉 후 25일 뒤인 12일 오전 900만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개봉 25일 만의 변호인 관객수 900만 기록은 지난해 최고 히트작 '7번 방의 선물'(1천281만 명)보다 이틀 빠르고 ‘광해, 왕이 된 남자’(1천231만 명)보다도 6일 앞서는 기록이다.

▲ 영화 '변호인' 스틸 컷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이 맡은 사건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