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누적관객수

영화 ‘변호인’ 누적관객수 800만 돌파 소식이 화제다.

7일(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일별 박스오피스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827개 스크린에서 16만 5,78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802만 5,843명이다.

이로써 ‘변호인’은 지난 19일 개봉한 이후 19일 만에 누적관객수 800만 명을 넘어섰다. 지금 추세대로라면 조만간 누적관객수 1,000만 돌파는 시간문제다.  더 나아가 역대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1,362만 4,328명) 누적관객수도 추월할 수 있다는 예측도 가능하다.

▲ 사진 : 영화 '변호인' 포스터
‘변호인’은 2013년 12월 19일 개봉 이후 3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고 예매율 또한 3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영화 ‘변호인’은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소재한 영화로 돈 없고 백 없는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이 부림 사건의 변호사를 맞으며 인권변호사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변호인 누적관객수 800만 돌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변호인 누적관객수 800만 돌파, 곧 1,000만 돌파는 확실할 듯”, “변호인 누적관객수 800만 돌파, 이러다가 한국영화 기록세우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변호인 누적관객수 800만 돌파, 아바타 기록 깼으면 좋겠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