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일본 관광청은 2020년 12월 15일까지의 「Go To 트래블 사업」 이용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용인 숙박 수는 11월 말부터 보름 사이에 약 560만 명이나 늘어났으며, 사업이 개시된 7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누계는 최소 약 8282만 명 숙박에 달했다.

지원액은 최소 4842억엔 정도이며, 내역은 숙박·여행 대금의 할인이 약 3831억엔, 지역 공통 쿠폰 이용액이 적어도 약 1011억엔이라고 한다. 또 1박당 여행대금은 약 1만3218엔, 1박당 할인 지원액은 약 4626엔이었다.

덧붙여 「Go To 트래블 사업」은, 1도 2부 8현에 긴급사태 선언 발출을 받고, 일본 전국에서 2월 7일까지 일시정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