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1월 15일, STU48의 첫 부도칸 단독 콘서트인 「 신춘 STU48 콘서트 2021」이 도쿄의 니혼 부도칸에서 거행된 가운데, 약 4,000명의 팬들 앞에서 전22곡을 피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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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중에는 2월 17일(수)에 발매 예정의 6th 싱글 「혼잣말로 말할 정도라면」을 첫 피로. 센터에는 1기생인 이시다 치호가 첫 발탁되었다.

큐트한 캐릭터와 높은 아이돌 스킬을 가진 이시다 치호는 확실히 "내츄럴 본 아이돌"임을 재확인했으며, 또, 앙코르를 받은 MC에서는, 3월 13일(토) 히로시마 선플라자 홀에서 4주년 콘서트 실시도 발표되었다.

라이브 개막은 2021년 신춘 스타트 대시에 딱 맞는 곡 「출항」으로부터 시작해 「STU48 세토우치ver」 자매 그룹 AKB48의 「팀B를 어레인지한 「팀STUHI」, 「생각나는 사랑을 하자」 등 세토우치를 이미지 한 악곡 4곡을 힘차게 노래했다.

캡틴 이마무라 미츠키는 "신춘 STU48 콘서트 2021을 시작했어요! 이런 큰 회장, 부도칸에서 우리 STU48이 단독으로 콘서트 할 수 있다니 꿈만 같습니다."라고 감격의 소감을 숨기지 않았다.

팀의 실질적 리더인 오카다 나나(岡田奈奈)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완전히 변해버린 우리들의 생활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강하게 살자고 하는 소원이 담긴, 매우 중요한 노래입니다."라고 코멘트하며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인 "떨어져 있어도 (離れていても)"를 강렬하게 노래했다.

6th 싱글에서 센터가 되는 이시다 치호는 매우 긴장한 모습으로 「STU48의 존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코멘트.

타키노 유미코는 "STU48이 탄생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4년전. 당시는 저희끼리 단독으로 니혼 부도칸의 스테이지에 설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것도 다 저희를 계속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세토우치의 매력을 전국에 전하고 싶습니다."라면서 본편 라스트 곡으로 STU48 첫 오리지널 곡이자 매우 중요한 곡인 「세토우치의 목소리」로 막을 내렸다.

앙코르에서는 그룹의 초대 킵틴이었던 오카다 나나의 23번째 생일 축하 무대가 마련되었고, 오카다는 "신체제가 되고 나서 힘든 일도 많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돌 활동을 진지하게 마주하는 자세 퍼포먼스에 대한 열량, 애정이 대단하고, 앞으로도 서포트해 갈 테니 아무쪼록 잘 부탁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영상 내에서는 3월 13일(토) 히로시마 선플라자 홀에서 4주년 콘서트가 개최되는 것이 써프라이즈 발표되기도 하였다. 

이마무라 미츠키가 "금년은 STU48의 해라고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으니 응원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마무리 코멘트를 남기면서 STU48 첫 니혼 부도칸 콘서트는 종료되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