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2021년 1월 13일의 회견에서 7개 부현에 대한 긴급사태 선포 추가 외에 비즈니스 트랙 및 레지던스 트랙에 대해 2월 7일까지의 긴급사태 선포 기간 동안 일시 정지한다고 발표했다. 스가 총리는 그동안 "상대국에 변이주가 확인되면 운용을 정지하겠다"고 밝혀왔다.

스가 총리는 회견에서, 「지금까지 비즈니스 트랙 및 레지던스 트랙 상대국에서 변이주의 확인 사례는 없지만, 국내에서의 감염이 확대, 영국의 귀화국자로부터의 클러스터로 변이주 확인의 사례, 브라질로부터의 귀국자로 새로운 변이주의 확인의 사례가 잇따른 것으로, 국민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무겁게 받아 들이고 있다」라고 발언.

이어 그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고 예방적으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상대 국가와의 조율을 완료한 뒤 긴급사태 선포 기간 동안 일시 정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 트랙 대상국은 싱가포르, 한국, 베트남, 중국이며, '활동계획서' 제출 등의 조건 하에 상대국 또는 일본 입국 후 14일간의 자택 등 대기기간 중에도 행동범위를 한정한 형태로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하도록 해왔다. 주로 단기 출장자가 대상.

레지던스 트랙 대상국 및 지역은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한국, 중국,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대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