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닛케이 BP가 발행하는 서적 「FACTFULNESS」(한스 로스링 외 저)의 발행 부수가 누계 100만부를 돌파했다.

본서는 2019년 1월에 발매 후, 순조롭게 계속 팔리면서, 2021년 1월 6일 시점에 누계 100만부(페이퍼 84만부, 전자 서적 13만부 초과, Audible 3만부 이상)를 넘었다. 스웨덴인의 의사이자 공중 위생학자인 한스 로스링 씨와 아들 부부가 집필한 서적의 일본어 번역판이다.

■2020년 베스트셀러 비즈니스 서점 1위

「팩트풀니스」는, 2020년의 연간 베스트셀러, 오리콘 연간 BOOK 랭킹 2020(장르별 비즈니스서)에서도 1위를 획득하면서 2020년에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비즈니스 도서이다.

내용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비즈니스 서적 대상 2020"에서는 대상을, 「독자가 선택하는 비즈니스 서적 그랑프리 2020」에서는 종합 1위, 「 제30회 TOPPOINT 대상」에서도 대상에 빛났다.

<본서에 대하여>
팩트풀니스란···데이터나 사실에 의거해, 세계를 올바르게 읽어 푸는 습관. 현명한 사람일수록 사로 잡히는 열 가지의 생각으로부터 해방되면, 치유되고 세계를 올바르게 보는 기술이 몸에 익는다. 본서에서는 세계의 참된 모습을 알기 위해서, 교육, 빈곤, 환경, 에너지, 인구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모두 최신 통계 데이터를 소개하면서 세계의 올바른 견해를 소개한다. 이 주제들은 얼핏 보기에 어렵고 먼 이야기로 보일 수도 있지만 저자인 한스 롤링의 TED 토크 동영상은 총 3500만회 재생되어 재미있고 알기 쉽다는 평판을 얻고 있다. 또, 본서에서는 수식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GDP보다 어려운 경제 용어도 나오지 않고 평균보다 어려운 통계 용어도 나오지 않는다. 누구나 직관적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 있다.

또한 저자는 전염병 전문가로서 에볼라 출혈열과 싸우기 위해 아프리카 국가를 방문하여 대처한 경험이 있다. 따라서 전염병과 마주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공포나 초조함 등의 본능을 극복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를 보는 것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다. 세계의 리스크로서 감염증을 첫 번째로 꼽고 있다.

「FACTFULNESS」-10가지의 믿음을 넘어 데이터를 기본으로 세계를 올바르게 보는 습관」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런드 지음
우에스기 슈사쿠, 세키미 와역 정가:1,980엔(세금 포함) ISBN 978-4-8222-8960-7
자세한 책은 https://www.nikkeibp.co.jp/books/promotion/factfulness/

<저자 한스 로스링에 대하여>
의사, 글로벌 헬스 교수, 그리고 교육자로도 유명하다. 세계보건기구와 유니세프의 어드바이저를 맡아 스웨덴에서 국경 없는 의사단을 만든 것 외에 갭마인더 재단을 설립했다. 한스의 TED토크는 연인원 3500만회 이상 재생돼 타임지가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100인에 뽑혔다. 2017년 타계했지만 생애 마지막 해는 이 책을 집필하는 데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