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둘째 아이 임신을 발표한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42)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갱신하면서 신사에서 참배를 하고 있는 샷을 공개했다.

하마사키는 「신사에 가서 꼬맹이들의 건강을 빌고 그 후 공기 맑은 계류를 걸어 기분이 좋았다」라고 적고, 넉넉한 롱 스커트에 고급 브랜드의 재킷 차림으로, 손을 모으는 사진을 올렸다. 숄더백을 비스듬히 걸치고 고급 브랜드의 스니커즈를 신고 발밑에 신경을 쓴 멋진 "임산부 스타일"이다.

이날 오전중에 갱신한 인스타에서는 붉은 옷을 입고 차에 타고 있는 쇼트를 투고하고 있던 하마사키가 그것과는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어 있어 대조적이다.

하마사키는 10월 2일에 팬클럽 전용의 공식 사이트에서 둘째 아이 임신을 공표. 작년말에 장남을 출산했지만, 상대 남성은 연하의 일반 남성이라고 밖에 밝히지 않았으며, 결혼 예정은 없다고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