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부유층을 위한 미국 여행잡지 트래블 앤드 레저(Travel+Leisure)의 독자 투표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20에서 멕시코의 오악사카가 인기 도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는 전회 8위의 교토가 6위에 랭크 업, 7위였던 도쿄는 15위로 랭크 다운. 아시아 지구의 랭킹에서는 전회 8위였던 오사카가 톱 10 밖으로 밀려났다.

세계적으로 보면, 톱 25안에 멕시코가 오악사카를 시작해 4개 도시가 랭크 인. 1위를 차지한 오악사카는 멕시코 남부의 오악사카 주도에서 전통행사 죽은 자의 날로 알려진 콜로니얼 풍의 거리가 이어지는 고도다.

덧붙여 이번 조사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수반하는"스테이 홈"이 본격화하기 직전인 2020년 3월 2일까지 실시된 것으로서, 이 잡지는 "신형 코로나 팬데믹 전 독자의 뜻이 반영된 결과로서 선택된 도시들은, 여행이 재개되게 되었을 때 자극이 될 것이다"라고 분석하고 있다.

트래블 앤드 레저 2019 월드 베스트 시티 톱 10

1위 오악사카(멕시코) 93.54점
2위 산 미겔 데 아젠데(멕시코) 92.01점
3위 호이안(베트남) 90.52점
4위 치앙마이(태국) 89.62점
5위 피렌체(이탈리아) 89.21점
6위 교토(일본) 88.77점
7위 우다이플(인도) 88.49점
8위 루암파번(라오스) 88.17점
9위 우브도(인도네시아) 88.16점
10위 이스탄불(터키) 88.1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