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포터=토니 요시오카]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와 '점프 SQ' 그리고 만화지 앱 '소년점프+'의 편집부는 만화가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만화 제작 강좌 "주간 소년점프, 점프 SQ, 소년 점프+ present 점프 만화학교"를 합동으로 창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곳 카츠시카구 카메아리 공원 앞 파출소"의 아키모토 오사무, "아이실드 21" "Dr.STONE" 원작 담당 이나가키 리이치로, "암살 교실"의 마츠이 유우세이나, "ONE PIECE"의 초대 담당 편집자, "주간 소년 점프" 편집장등 쟁쟁한 멤버들이 강사를 맡으며, 만화 제작 관련 강좌를 반년간 총 10회에 걸쳐 실시. 기간 중에는 수강자에게 반드시 편집자가 "가담당"으로서 붙여, 네임의 첨삭을 실시한다. 졸업 제작품은 '소년점프+'에 실린다.

15일 10시부터 수강자 모집은 시작됐으며 응모 마감은 5월 31일 23시 59분까지(우송일 경우 5월 31일 필착).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응모자 다수의 경우 응모 과제(자신이 그린 만화 1개 제출)를 바탕으로 전형 후 결정한다. 강의 장소는 슈에이샤를 예정하고 있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억제라는 관점에서, 전달에 의한 강의(수강자만 시청 가능)가 될 가능성이 있다(자세한 것은 "점프의 만화 학교" 공식 사이트를 확인).